분야별 운영위원회 설치해 DME 발전 도모

▲한국DME협회 제23회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DME협회(회장 조원준)는 10일 서울 시청역 ‘아리연’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도 예산집행 실적 및 2023년 예산편성, 운영위원회 규정 및 구성보고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 중 운영위원회는 회장 산하에 운영위원회를 두며 생산·공급분야, 활용·기술분야, 법·제도분야와 국제협력위원회를 추가할 계획이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 위원 5인 이내로 구성되며 DME 발전 및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총회에는 신규가입한 목포해양대학교 남택근 센터장, 김진만 공학박사가 참석했다. 목포해양대학교에서는 DME를 소형선박연료로 활용하는 실증연구를 정부 담당부처에 제안요청한 상태로 7월 경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협회의 지난해 업무 추진 실적에 따르면 10월 27~28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미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DME포럼을 열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저탄소 에너지인 DME와 rDME를 보급하기 위한 관련 주변국의 정보공유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10월 28일에는 바이오프랜즈 충북 보은 DME공장 및 관련장비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업무 추진 실적으로 지난 4월 4~5일 일본 도쿄 간다세미나실에서 열린 ‘한일DME포럼’ 행사가 보고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바이오프랜즈와 일본의 대양액화가스가 후원하며 이뤄졌으며 양국 DME사업에 대한 현황 발표와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한일DME포럼은 올해 하반기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가스신문 http://www.ga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