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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성료’

바이오프랜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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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종합대상-지엔원에너지, 환경부 종합대상-그렉스 수상
박진호 에너지공대 연구부총장, 단석학술상 수상


▲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시상자, 수상자가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지엔원에너지(주)가 산업통상자원부 종합대상을, (주)그렉스가 환경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학술부문 단석학술상은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부총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너지학회(회장 한승욱)와 한국대기환경학회(회장 김조천), 투데이에너지(발행인 김완진)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 (주)단석산업과 단석장학회가 특별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이 8일 서울 양재 엘타워 엘하우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환경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대상’ 부문은 종합대상 2개 기업을 포함한 8개, 환경·에너지 공공기관장상인 ‘금상’은 8개 등 총 1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학술부문(한국에너지학회 학술상 7개·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상 5개)은 총 12개 부문이 선정되는 등 총 28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대상(2개 기업)은 지엔원에너지와 그렉스가 선정돼 각각 산업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산업부 종합대상을 수상한 지엔원에너지는 국내 지열에너지를 활용한 냉난방 설비 시공분야에 선진기술을 도입해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화석연료 사용 의존도를 낮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부 종합대상을 수상한 그렉스는 공동주택의 용도별 최적화된 미세먼지 제고 솔루션 제공을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했으며 국내 최초로 중앙집진식진공청소설비를 개발·보급해 먼지 재확산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바닥온돌형 환기장치를 생산·보급해 환기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공기청정기의 단점을 보완해 빌트인 환기장치에 청정기능을 더해 경제성과 환경성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 장관상에는 △(주)서보(안전부문) △(주)넝쿨(경영부문) △경민워터컴(주)(기술부문)가 선정됐으며 환경부 장관상에는 △(주)지앤지테크놀러지(기술부문) △한국코로나(주) △(주)코펜하겐오프쇼어파트너스코리아가 선정됐다. 

산업부 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보는 가스산업 발전 및 가스시공업계의 선진화와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철저한 성실 책임시공으로 업계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가스공사업협의회의 간사를 역임하면서 가스시공의 신기술 홍보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에 노력하며 지역의 가스시설 확대와 부실시공 근절 및 가스사고의 예방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넝쿨은 가스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벌크 공급시스템 전산화로 선진 가스 공급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했다. 

아울러 주요 정책인 퓨즈콕 보급사업에 참여해 1,200여개의 퓨즈콕을 교체 지원하며 국내 가스안전향상에 기여했다. 여기에 안산시 독거노인 등 생활보호 대상자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에도 적극 협조했다. 

산업부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민워터컴은 차량용 요소수 제조기술에 있어 세계 최초 저온강제용해 저온고도 정제기술을 확보했고 고도정제 요소수를 시장에 공급해 차량 탈질소산화물장치의 탈질 효율성 증대와 UREA-SCR의 고장률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 

환경부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지앤지테크놀러지는 지열에너지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개발의 사업화에 성공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환경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한 한국코로나는 특화된 기술력으로 연소기기가 배출하는 각종 유해물질을 최대한 억제해 국민건강에 기여했으며 특히 질소산화물 발생을 최소화한 저녹스버너를 개발해 널리 보급해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각종 공정과정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 미스트, 악취를 열분해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커피로스터에 적용하는 애프터버너를 개발해 널리 보급해 대기환경개선에 기여했다. 

환경부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한 코펜하겐오프쇼어파트너스코리아는 대한민국의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세계해상풍력 선도 국가로의 발돋움을 위해 국내 해상푹력사업 투자,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덴마크에서 파견된 전문가들이 국내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하며 사업 경험·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기도 했다. 

또한 코펜하겐 오프쇼어파트너스 코리아는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고 지역인재 양성 등 산업 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기관장상이 수여되는 금상으로는 △한국가스공사 사장상에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경영부문),  (주)바이오프랜즈(경영부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에 (유)유평산업(기술부문)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에 (주)아콘텍(안전부문), ㈜시소(경영부문)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상에 에스티엑스에너지솔루션(주)(기술부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에 (주)지브이케이(효율부문), ㈜케이세라셀(기술부문) 등 8개 기업이 선정됐다.

▲한승욱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학회 학술상 학술부문에서는 단석학술상에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부총장이 선정됐다. 또한 박은덕 아주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이연건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화 교수가 학술연구상에 선정됐으며 윤재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에너지공학부 교수는 학술기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최우수논문상에는 교신저자인 김민철 한국지급결제 기획투자부 상무이사, 제1저자인 윤순욱 축산환경관리원 박사가 수상했다. 

학술논문상에는 △박년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 책임연구원 △박은덕 아주대 화학공학과 교수 △박중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신동길 한국기계연구원 모빌리티동력연구실 박사 △안지환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탄소광물화사업단장 △양영준 경상국립대학교 자동차공학과 교수 △유철희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학술지발전상에는 박중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과 교수가, 신진연구자상에는 김진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김경민 한국지역난방공사 책임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국대기환경학회 학술부문 학술연구상은 손윤석 부경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과학부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진연구상에는 손규원 아주대학교 환경연구소 연구원, 학술기술상에는 구현모 (주)KT 대표, 최우수논문상에는 박진수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이강웅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교수, 김순태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완진 투데이에너지 발행인은 “미래에는 환경보존 수준이 곧 국력이 되며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만이 에너지 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환경 및 에너지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할 것이며 향후 더욱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에너지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욱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세계는 환경위기,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대전환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환경산업의 발전이 국가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가치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조천 한국대기환경학회 회장은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초미세먼지 등 국민들의 우려를 덜어드리기 위해 학술적, 정책적 관점에서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등 전문가들의 혁신적인 연구와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환경·에너지대상 시상식은 매년 탁월한 전문가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등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출처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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