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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바이오프랜즈, DME 활용 녹색 성장 기술 선봬

바이오프랜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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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31일~9월2일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참가

 

▲반재성 바이오프랜즈 연구원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바이어들에게 바이오프랜즈의 DME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바이오프랜즈가 지난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디메틸 에테르(DME: Dimethyl ether)를 이용한 저탄소 녹색 성장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바이오프랜즈는 탄소중립사회에 발 맞춰 청정연료 DME를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바이오프랜즈의 DME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이오프랜즈는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정연료 DME와 수소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온실가스인 CO₂를 화학적 변환해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제품(메탄올, r-DME, 수소 등)으로 연계하는 사업을 비즈니스 모델로 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프랜즈는 충청북도 보은산업단지에 DME 5,000TPY의 플랜트를 건설해 상업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월 DME 2공장(Capa 1만TPY)을 증설하기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서 바이오프랜즈는 다가오는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해 탄소중립연료를 보급하는 에너지플랫폼을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도 구축하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국내에 DME를 도입해 저탄소연료로 활용하거나 탄소중립연료, 수소캐리어로 활용하는 사업을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프랜즈의 대표 제품으로는 DME-H₂1Nm3/hr 생산 모듈(Hygen 100), DME 연료전지, DME 가스연소식 온풍 및 CO₂ 발생기가 있다.

Hygen 100은 DME를 연료로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설비로 타 연료대비 높은 수율 및 간단한 공정을 지니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소형으로 설계된 가정·건물용은 1~10kw급으로 하루 1~10kg의 수소가 생산되며 중형급인 수소스테이션용은 50~1,000kw급으로 하루 50~1,000kg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다.

DME 연료전지는 천연가스 배관이 연결되지 않아 수소생산기지 건설이 어려운 농가지역에 DME 벌크로리로 이송해 DME 탱크에 저장 후 DME로부터 수소를 추출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배열을 온실 냉·난방에 재활용하고 DME로부터 수소 추출 시 발생하는 CO₂는 농작물에 공급해 일반 작물보다 성장을 더 많이 촉진 시킬 수 있다. 특히 DME 추출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팜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난방비 절감 및 CO₂ 저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DME 가스연소식 온풍 및 CO₂ 발생기는 DME를 연료로 연소해 발생하는 CO₂를 탄소동화작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며 열공급을 통해 겨울철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하는 장비로 DME는 기존 온풍기와 달리 NOx(질소산화물)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프랜즈는 정부과제를 통해 시멘트산업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해 메탄올, DME를 생산하는 공정을 실증 중에 있으며 생산한 DME를 농가에 적용하기 위해 DME 수소 개질기, DME 발전기 등을 스마트팜 및 식물공장에 적용하기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바이오프랜즈의 DME 수소 개질기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선두에 있으며 DME plant, DME 개질기 등의 제품을 수출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바이오프랜즈는 현재 실증 진행 중인 하루 CO₂ 20톤을 활용해 메탄올과 DME를 생산하는 공정을 스케일업을 통해 연간 10만톤의 CO₂를 활용하는 공정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멘트산업 뿐만 아니라 정유, 철강 등 CO₂ 다배출 산업의 CO₂ 저감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DME 보급을 확대해 LPG-rDME 혼합연료, 디젤 대체 연료 등 친환경 연료로써의 DME 활용처를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반재성 바이오프랜즈 연구원은 “DME는 화학식이 에탄올과 비슷하나 조합 구조가 다른 무색, 무독성의 가연성 기체”라며 “DME는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친환경 원료로 에어로졸의 추진제 발포제, 냉매, 수소캐리어로 사용되며 LPG와 물성이 유사해 혼합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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