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을 위한 청록수소와 카본블랙 생산을 위한 미 프라임플라즈마와 협력사업

▲㈜바이오프랜즈와 미국 프라임플라즈마의 플라즈마 기술을 통한 청록수소와 카본블랙 제조에 대한 공동이행협약식 (‘23.6.7 미국 일리노이 에반스톤)

저탄소 연료인 그린 메탄올과 그린 DME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제조 판매하는 ㈜바이오프랜즈(대표이사 조원준)는 6월 7일에 미국 에반스톤에 위치한 프라임 플라즈마(Prime Plasma Inc.)와 청록 수소와 전도성 카본블랙 생산을 위한 상호 공동이행 협약식을 갖고, 일 100kg의 카본블랙과 일 30kg의 청록수소를 생산하는 파이롯규모 플랜트를 구축하고 상용화 사업을 준비하는데 상호 합의하고 올해 말까지 설비 구축 및 전도성 카본블랙 제조와 그린 메탄올과 그린 DME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CO2-free 수소를 제조하는 실증시험을 하기로 하였다.

㈜바이오프랜즈는 자체 벤치스케일의 청록수소와 카본블랙 제조실험을 통하여 CO2-free 수소제조는 물론 전도성 카본블랙 제조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상용화에 앞서 실증시험을 위한 설비구축과 국내외 상용플랜트 건설을 위한 핵심인자 도출을 위한 사업을 착수하게 되었다. 이를 통하여 전도성 수준의 특성을 갖는 카본블랙 생산으로부터 2차전지 전도체로 활용할 계획이며. CO2-free 청록수소는 그린메탄올과 그린DME를 제조하는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그린메탄올과 그린DME는 최근 유럽에서 2035년까지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계획하는 이퓨얼(E-Fuel)의 한 종류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공동이행협약을 통하여 양사는 한국과 미국에 청록수소와 카본블랙 생산 상용화 플랜트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대안으로 청록수소를 소개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는 저탄소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에 대해서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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