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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한국에서 생산된 DME, 일본 수출길 열려

바이오프랜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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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도쿄, 한일DME포럼에서 원칙 합의

한국·일본 DME협회 공동주최

 

▲한국DME협회 조원준 회장이 한국 DME업계의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DME협회(회장 조원준)와 일본DME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한일DME포럼’ 행사가 지난 4일 일본 도쿄 간다세미나실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바이오프랜즈와 일본의 대양액화가스(주)가 적극 후원하면서 성사되었다.

한국DME협회에서는 조원준 회장, 양영근·조원재 부회장을 비롯하여 8명이 참석했고, 일본DME협회에서는 하루히코 리쿠타(陸田 晴彦)회장 외 21명이 참석하여 양국 DME사업에 대한 자세한 현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원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한일 DME업계 간의 직접 교류가 어려웠는데, 이번 한일DME포럼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반갑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준비해온 유인물과 PPT자료를 중심으로 바이오프랜즈의 DME 1, 2공장 운영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비전을 설명했다.

하루히코 회장은 “분주한 일정 속에 방일하신 한국DME업계의 귀한 분들을 열렬히 환영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일 DME업계의 교류 협력사업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일본에서는 미쓰비시그룹사에서 DME를 생산해 에어로졸, 발포제, 냉매 등의 용도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독점과 지리적 문제 등으로 공급선의 다원화를 적극 검토해 왔으며, 한국의 바이오프랜즈에서 연간 3,000톤 정도의 DME를 대양액화가스가 수입하기 위해 품질검사까지 모두 마쳤다"고 공개했다.

한편 일본 참석자들은 현재 바이오프랜즈가 추진하고 있는 시멘트공장에서 포집한 CO₂로 그린 메탄올을 만들고 이를 다시 DME로 제조하는 특수 공정과 LPG연료시장에서 DME를 혼합하는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한일DME포럼이 성료된 후 한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 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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