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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바이오프랜즈, 인도네시아 DME공장 건설사업 협약

바이오프랜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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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인니 DME공장건설 공동투자협약식
2024년 준공목표, 연간 5000톤 규모 현지 건설

 

유재준 기자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좌측 두번째)와 인도네시아 PT Buto사가 인니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청정연료이며 탄소중립연료로 전환하고 있는 합성연료 DME(디메틸에테르)의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프랜즈(대표 조원준)는 19일 보은 DME 1공장에서 ‘인도네시아 DME 건설사업을 위한 공동투자와 사업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국내 독자적인 DME기술을 보유하고, 향후 탄소중립연료화 방식으로 생산되는 메탄올로부터 rDME(Renewable DME, CO₂로부터 제조되는 DME) 사업을 국내외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프랜즈는 인도네시아 DME사업 파트너사인 PT Buto사와 2024년 준공목표로 연간 5,000톤 규모의 DME 생산공장을 현지에 건설하게 된다.

또한 협약을 통해 향후 인도네시아에서 연간 10만톤의 DME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확대키로 상호 의사를 교환했다.

인도네시아는 2022년 1월에 슈마트라에서 연간 140만톤의 DME를 생산하는 대규모사업을 에어프덕트와 PT Bukit Asam과 착공한 것으로도 알려졌으며 DME사업 분야에 기대가 높은 동남아시아의 큰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프랜즈가 DME공장 건설과 관련 일부 투자를 하여 DME공장 건설단계에서 기술이전과 주요 기자재 납품을 하고 건설 후 인도네시아와 인근 지역의 DME 판매에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투자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또는 CO₂ 등 다양한 원료로부터 탄소중립연료인 메탄올, DME 원료를 생산하는 중장기사업도 협의하고 지속가능한 청정연료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는 “국내 DME 수요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해외에서 대량으로 rDME를 생산하여 국내로 도입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인도네시아 사업은 좋은 롤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동이나 미국, 유럽 등에서도 탄소중립 연료인 rDME 개발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DME 및 메탄올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출처 : 가스신문(http://www.ga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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