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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중심의 에너지 공학

[신문] 바이오프랜즈, 미 Unitel Technologies·H&H Worldwide와 기술 협약

바이오프랜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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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프랜즈와 미국 기술파트너 H&H Worldwide와 Unitel Technologies는기술개발협약을 맺었다.

‘탄소중립연료 E-Fuel, Renewable DME, 그린수소’ 협력
보은 rDME 제2공장 건설 추진, 부지매입계약 완료

 

㈜바이오프랜즈는 탄소중립연료(E-Fuel)로 평가되는 Renewable DME와 BioDME를 제조하는 공장건설과 이를 수소캐리어로 활용하여 탄소중립 수소생산기술,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여기서 배출되는 CO2를 회수하여 E-Methanol 또는 Renewable Methanol을 제조 후 다시 Renewable DME로 생산하는 탄소제로,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는 기술개발협약을 지난 6월 1일 미국 시카고 Unitel Technologies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탄소중립연료(E-Fuel)는 최근 수송분야에서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보급과 맞물려 기존의 내연기관에 탄소중립연료를 활용하여 차량 전주기 측면에서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기존 장비를 활용하는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되어, 유럽을 주축으로 미국, 캐나다 등에서도 폭넓게 기술개발과 상용화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슬랜드에서는 지열을 이용 CO2를 포집하고 수전해를 통해서 eMethanol을 연간 4,000톤 생산하는 파이럿공장을 건설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유럽지역에 2023년에 10만톤 상업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사업화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 바이오프랜즈는 충청북도의 시멘트산업에서 배출되는 CO2를 활용하여 시멘트의 공정열을 이용하여 메탄올을 생산하고, 최종적으로 고부가가치의 DME와 수소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기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바이오프랜즈와 미국의 기술파트너사인 H&H Worldwide와 Unitel Technologies는 한국에서 탄소중립연료로 디젤을 대체할 수 있는 rDME(Renewable DME)를 생산하는 사업에 기술개발 협력과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사업으로 확장하기로 협약했다.

㈜바이오프랜즈는 최근 보은군과 제2공장 부지매입계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오는 2023년 상반기에 Renewable DME를 생산하는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제2공장 준공까지 연료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농업용 연료로 실증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충청북도에서 배출되는 CO2를 메탄올로 전환하여 이를 전량 구입하여 충북 보은 DME 제2공장에서 DME로 상업생산하여 탄소중립연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북유럽 기업과 수행 중인 rDME 생산공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LPG-rDME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의 실정에 맞는 사업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조원준 사장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하여 피부로 직접 느끼기 때문에 탄소중립사회는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 있다. 2019년도에 수소사회로 진입하는 로드맵을 발표한 이래로 운송, 항공, 항만의 수송분야에서는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는 것은 인정되지만 여전히 수소생산 전 과정을 본다면 태양광이나 풍력을 활용한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되는 그린수소를 제외한다면 반쪽의 정책인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실정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탄소중립정책으로 빠른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E-Fuel로 대변되는 다양한 원료로도 탄소중립이 가능하다면 빠른 전환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정책과 에너지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것이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지금보다 친환경을 누리게 하는 혜택을 물려줄 수 있다. 스타트업 기업인 ㈜바이오프랜즈는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라’는 시대적 열망에 빠른 전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자극을 주고 함께 상생하는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가스신문 http://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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